Q. 뭐 하시는 분이세요?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라는 회사에서 사업 기획자 포지션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T의 택시 서비스를 맡고 있죠. 2016년도에 입사를 했으니 벌써 6년이 넘었네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던데 택시는 저도 안 잡힙니다.
한 때,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근무했었죠. 당시엔 마케터 였습니다. 서로 연결점은 없지만 '음악'과 '주차'라는 키워드에 대한 사업에 참여했었습니다.
제로 베이스에서 주도적으로 성과를 쌓아가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측면 때문에 스타트업 업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매우 높습니다. 또한, 현재 제가 몸 담고 있는 '모빌리티' 업계에서 성실히 공부하고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RESUME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어떤 분이신가요
하고 있는 일과 별개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
일단 음악 활동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현재 직장인 밴드에서 보컬도 하고 있고, 곧 디제잉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수강권을 구매해뒀습니다. 대학생 때 흑인음악동아리로 활동했던 것이 시발점이네요.
나름 행사 기획 쪽에도 재미를 느껴서, 락 페스티벌 / 디제이 파티 / 프라이빗 파티를 직접 기획 및 감독하기도 했고 다양한 음악 행사나 무대, 페스티벌을 놀러다니기도 했죠.
적은 내용이지만 이미 제가 쓴 글에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2022.12.17 - [오마카세, 글쓰기 그룹] -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가요 #1
그리고 글은 원래 안 썼습니다. 책도 안 읽었어요.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글을 써보게 시작 되었고, 3개월 가까이 매주 하나씩 글을 쓰다보니 이젠 습관이 되었네요.
2022.11.23 - [오마카세, 글쓰기 그룹] - 종이 한 장 차이
역시 시작이 어렵다!
Q. 어떤 글을 쓰나요
딱히 주제는 안 정해뒀지만 에세이에 가까울 것 같네요.
제가 다루고 싶거나, 불현듯 생각나는 소재를 다룰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 새로운 경험과 배움,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이야기, 사회 현상에 대한 저만의 시각, 주변 이들에게 격려나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 등을 쓰고자 합니다.
진중하거나 무거운 분위기를 선호하지는 않아서, 최대한 유쾌하고 쉬운 표현으로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즐겁게, 이왕이면 꾸준히 읽어주세요. 그러면 매우 기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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